책 제목: 스토너작가: 존윌리엄스옮긴이: 김승욱출간일: 2020.06.30장르: 소설출판사: 알에이치코리아(RHK)밀리의 서재 랭킹에 올라서 자연스럽게 발견하게 된 책. 이 책은 어떤 스토리를 담았을까 궁금증을 가지고 클릭해보았다.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살 수 있는가’라는 내용이 나를 책을 읽도록 이끌었다. 나도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살고 싶다는 갈망을 해왔기에 이 책에 마음이 끌린 듯하다.극적인 전개나 반전은 없었다. 현실에서 일어났을 법한 스토리다. 그래서 몰입이 잘 되었고, 나의 삶을 스토너의 삶과 대조해볼 수 있었다.그를 고통스럽게 하는 인물들(이디스, 로맥스, 찰스 워커)의 언행에도 자신의 신념을 굽히지 않고 묵묵히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계속 해내는 스토너는 미련하고 어리석은 게 아니었다..
책 제목: 지하철의 미친 사람작가: 김동식출간일: 2025.03.26장르: 소설출판사: 밀리의 서재김동식 작가의 은 출판사가 밀리의 서재로 표기되어 있다. 알라딘, 교보문고 등의 온라인 서점에 검색해보니 책 정보가 나오지 않는다. 밀리의 서재에서만 읽어볼 수 있는 책인 듯하다.은 책 제목부터가 강렬한 인상을 준다. ‘지하철’이라는 우리의 일상과 친숙한 소재 그리고 ‘미친 사람’이라는 센 단어의 조합이 흥미를 돋운다.제목이 강렬해서 자꾸 눈길이 가기도 했고 밀리의 서재 소설 분야의 랭킹 1위를 달리고 있어서 호기심에 클릭해보았다. 책 소개에서, 1부는 ’실제로 있었던 이상한 일‘ 제보하기를 통해 받은 사연들을 실었다고 한다. 어떤 특이하고 흥미로운 에피소드들이 담겼을까 궁금한 마음으로 책을 읽었다.이 책의..
책 제목: 사지 않는 생활저자: 후데코출판사: 스노우폭스북스출간일: 2022-11-02정가: 16,000원쪽수: 252 나는 여태까지 충동구매를 일삼고 돈 관리에 소홀했다. 이제는 충동구매를 줄이고 지출을 효율적이고 합리적으로 하고 싶다. 사지 않는 생활이라는 다소 극단적인 제목에 호기심이 갔고, ‘정리, 절약, 낭비 문제를 즉시 해결하는’이라는 부제목이 현재의 내게 지침이 될 만한 주제라고 느껴져서 이 책을 읽기로 했다.저자인 ‘후데코’의 사지 않는 생활은 50세에 시작되었다고 한다. 그 전까지는 저자도 돈 관리에 소홀했고 불필요한 물건들을 많이 샀다고 한다. 그 후 10년 이상 사지 않는 생활의 노하우를 축적해 왔다고 한다.우리 뇌는 특이한 것, 새로운 것에 도파민을 내뿜기에 쇼핑 욕구를 절제하는 것..
충동적으로 샀지만 잘 쓰지 않는 물건들을 정리하기로 했다. 작은 돈이라도 소중하게 여겨야겠다는 마음, 이제부터라도 돈을 잘 관리하고 모아보고 싶은 마음에 김짠부 를 읽었다. 당장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팁들이 많아서 유용하다고 느꼈다.책 내용 중에, 저자가 미니멀라이프를 위해 1일 1버리기를 100일 동안 진행했다는 것을 보았다. 버릴 것이 여러 개 있어도 꼭 하루에 하나만 버리는 것을 원칙으로 했다고 한다. 나는 1일 1버리기를 100일 동안 해낼 자신은 없지만 일단 1일 1버리기를 시도해보기로 했다. 이 미션을 언제까지 지속하게 될 지는 모르겠지만!김짠부 를 읽고 나서 미니멀라이프에 관한 책을 검색해보았다. 후데코 이라는 책이 눈에 띄었다. 이 책에서 쓸데없는 물건 ‘버리기‘의 이점에 대해서 설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