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제목: 결국 잘되는 사람들의 태도
저자: 앤드루 매코널
출판사: 메이븐
출간일: 2025-1-3
정가: 18,000원
쪽수: 280
“내가 바뀌지 않으면 인생은 절대로 달라지지 않는다. 그러니 일단 시작하라. 잘하는 방법은 그다음에 고민해도 충분하다.”
해야 할 게 너무 많은 세상에서 어느 것 하나도 집중하지 못하는 당신에게 재능, 운, 환경을 넘어선 진짜 승자들이 말하는 13가지 성공 원칙.
저자인 앤드루 매코널도 보통의 사람들과 다르지 않았다고 한다. 자질구레한 일까지 도맡아 하느라 가족과 함께하는 귀중한 시간을 놓치기도, 남의 비판에 좌우되며 도움이 되는 말조차 흘려들어 변화의 타이밍을 놓치기도, 자신의 잘못된 선택과 행동에도 남 탓과 상황탓을 하며 변명을 늘어놓았다고 한다. 그러다가 그는 소중한 사람들과의 관계가 소원해지고 번아웃에 시달리게 되었는데, 자신이 바뀌지 않으면 인생이 결코 달라지지 않으리라는 것을 깨달았다고 한다. 그때 만난 스토아 철학은 그가 삶을 대하는 태도를 뒤바꾸게 해주었다고 말한다.
2025년 1월에 출간했고 베스트셀러에 오른 자기계발서. ‘결국 잘되는 사람들의 태도’라는 제목은 눈에 확 뛰지는 않는다. 자기계발서에서 흔히 볼 법한 느낌? 자기계발서라는 분류에 충실한 느낌? 그런데 2300년 전 스토아 철학의 가르침을 성공 원칙으로 풀었다기에 스토아 철학이 궁금해져서 읽어보았다.
이 책은 통제할 수 있는 것과 통제할 수 없는 것에 대한 구분의 중요성을 자주 언급하고 강조하고 있다. 내가 통제할 수 없는 일은 어찌할 방도가 없으니 그런 일로 전전긍긍하지 말고 현재 내가 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하기를 권고한다. 또한 주인 의식을 가지고 살아야 한다고 한다. 타인이 내 마음에 임대료도 내지 않고 들어와 주인 행세를 하는 것을 두고볼 거냐고 묻는다.
이 책의 특징
1. 베트남 전쟁에서 적군에게 붙잡혀 8년간 포로로 지냈다가 풀려난 스톡데일 중장, 나치의 강제 수용소에 갇혔다가 극적으로 풀려난 정산과 의사이자 <죽음의 수용소에서>의 저자 빅터 프랭클 등 다양한 인물들의 일화가 나온다. 여러 인물이 스토아 철학을 바탕으로 역경을 이겨내고 삶을 변화시킨 이야기가 담긴 것이다.
2. 챕터마다 끝자락에 워크시트를 준비해놔서 이 책의 지침들을 그저 읽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삶에 적용해볼 수 있도록 했다.
옮긴이의 말 clip
어떤 사람들은 문제의 원인으로 상황이나 타인을 지목하고 그것들을 낱낱이 분석하지만, 결국 자기 자신만은 그대로 둔다. 반면 어떤 사람들은 어쩔 수 없는 요인을 탓하기를 멈추고, 자기가 바꿀 수 있는 것부터 차근차근 바꾸어 나간다. 그들이 일으키는 변화의 물결은 점점 거대해진다.
환경을 탓하기보다 나 자신을 바꾸는 것, 이것은 2300년 전에 시작된 스토아 철학의 핵심 메시지다. 스토아 철학자들은 노예가 아니라 주인의 삶을 살라고 끊임없이 강조한다. 그들이 말하는 노예의 삶은 육체적 자유가 제한된 삶만이 아니다. 스스로 통제할 수 없는 것에 마음을 주고 그에 의존하다가 휘둘리고 마는, 정신적으로 제한된 삶이다. 반대로 주인의 삶이란 통제할 수 없는 것에 대한 집착을 거두고 스스로 통제할 수 있는 일에 초점을 맞추어 그에 전력을 기울이는 삶이다.
우리에게는 모두 마음을 어디에 둘지 스스로 결정할 권한이 있다. 마음을 다른 사람을 부러워하고, 상황이 좋아지길 마냥 기다리고, 과거를 후회하고 미래를 걱정하는 데 쓸 것인가. 아니면 남 탓과 변명을 집어치우고 정말로 자신과 인생을 바꾸는 데 사용할 것인가.
인사이트 clip
1. 외부 요인에 기대면 그만큼 성공에 대한 통제력은 줄어들 수밖에 없다. 그러다가 일이라도 잘 안 풀리면 상황이 안 좋아서, 직원들이 게을러서, 돈이 없어서 등 온갖 핑계가 쏟아지게 마련이다. 하지만 상황이 어떻든지 간에 흔들리지 않고 성공 가도를 꾸준히 달려가는 이들은 다르다. 그들은 자신이 통제할 수 있는 일과 아닌 일을 구분하고, 오직 할 수 있고 해야 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며, 외부에 기대기보다 내부 역량을 강화하는 데 집중한다. 그런 사람들은 쉽게 환경을 탓하거나, 타인을 비난하지 않는다. 진짜 문제는 외부가 아니라 자기 내부에 도사리고 있음을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2. 경제적 자산과 달리 시간과 에너지 같은 정신적 자산은 누구나 동등하게 가지고 태어난다. 하지만 그것을 소중하게 여겨서 정말로 값지게 사용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타인의 요구와 상황에 휩쓸려 아무 생각 없이 자산을 탕진하다가 끝내 임차인 신세로 전락하는 사람도 있다. 왜 같은 자산을 손에 쥐고 출발했는데 정반대의 결말로 끝나는 걸까? 그 둘 사이에 차이가 있다면 딱 하나다. 바로 인생이라는 자산을 대하는 태도다.
3. 자산을 아끼는 사람은 함부로 그것을 낭비하지 않는다. 쓸데없는 고민과 소모적인 논쟁을 걷어치우고, 자신이 할 수 있고 해야하는 일에 집중한다. 그들은 비교하거나 비교당하지 않고, 자신의 가치를 믿고 지킨다. 그래서 보여주기 위해 애쓰기보다 내실을 다지는 데 힘쓴다. 일에 대한 비판과 자신에 대한 비난을 구별하기에, 비판을 들어도 크게 흔들리지 않고 생산적인 방향으로 이용한다. 또 어떤 상황에서도 절망에 오래 머무르지 않고 할 일을 찾아 실행한다. 한마디로 그들은 자기 인생의 보스다. 결정권자다. 그들은 어려움 앞에서 타인과 상황을 탓하지 않는다. 변명하거나 핑계대지도 않는다. 대신 할 수 있는 일에 집중한다.
4. 우리는 손에 쥔 재산과 돈을 놓지 않으려고 안간힘을 다하면서도 목숨을 걸고서라도 지켜야 할 단 한 가지, 시간을 낭비하는 일에 대해서는 별로 생각하지 않는다.
5. 사냥하고 은신처를 확보하고 포식자를 피하는 등 옛날과 달리 현대는 ‘지연된 보상 환경‘에서 살아가고 있다는 제임스 클리어 <걱정의 진화: 왜 우리는 걱정하고 그 해결책을 고민하는가>라는 에세이의 인용이 나온다. ’즉각적 보상‘과 ‘지연된 보상‘이라는 개념이 신선하게 느껴졌다. ’지연된 보상’이란 보상을 나중에 받게 된다는 것이다. 오늘날의 우리는 오늘 회사에서 일을 잘 해도 나중에 받을 급여에 반영되고, 지금 저축을 많이 해 두면 훗날에 여유가 생긴다는 것이다.
6. 만약 당신을 과소평가하는 사람이 바로 당신 자신이라면 어떻게 해야 할까? 자기 자신을 제대로 평가할 능력과 의지가 없으면, 잘 알지도 못하는 타인이 당신을 깎아내리듯 낮게 평가해도 그에 정당하게 저항할 힘이 없다. 그저 낮은 평가에 휘둘릴 뿐이다.
7. 당신은 당신의 가치가 어느 정도인지, 나아가 어느 정도의 가격에 자신을 팔아야 하는지를 스스로 평가할 줄 알아야 한다. 사람마다 자기 몸값을 다르게 평가하기 때문이다.
8. 시간을 어디에, 어떻게 더 가치 있게 사용할지에 대한 계획이 필요하다. 별로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되는 일들은 과감히 줄이고, 정말 중요하고 쓸모있는 일에 집중하는 식으로 삶을 꾸려야 한다. 안 그러면 자기도 모르는 새 인생이 쓸데없고 가치 없는 것들에 점령당하고 만다.
9. 전부 해내겠다는 것은 곧 중요한 일을 대충하겠다는 뜻이기도 하다. 핵심 업무에 집중하려면 부수적인 일은 적절히 포기할 줄 알아야 하고, 잘 모르는 부분은 전문가를 찾아 위임할 줄도 알아야 한다.
10. 한 번이라도 불운을 미리 생각한 사람이라면, 정작 그 불운이 닥쳐도 크게 타격을 입지 않는다. 커다란 고난이라고 생각했던 일들에 익숙해지고 나면, 그것에 용감하게 대처할 수 있게 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행운을 믿는 바보 같은 사람에게는 모든 사건이 ‘난데없이, 갑작스럽게‘ 일어난다. 미숙한 사람은 모든 불운을 견딜 수 없는 우연으로 치부한다.
11. 예측하기 힘든 뜻밖의 사고가 터졌을 때 철저하게 준비한 사람일수록 유리한 고지를 차지하게 된다. 시련이 닥친 뒤 그 시련을 이겨 낼 마법 같은 묘수가 떠오르기를 기다리는 사람은 재앙을 자초하는 셈이다. 사태가 더 악화되기 전에 준비하는 것이 유일한 답이다.
12. 좋은 시절일수록 힘든 시기에 대비해 힘을 길러야 한다.
13. 곤경이 닥치면 불평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똑같은 곤경을 마주하고도 불평하는 대신 “그 곤경이 연마제로 작용해 더욱 광채 나는 인물이 되리라고 믿는 사람이 있다.” 우리 역시 곤경이 닥칠 때 그것에 짓눌려 이전보다 못한 존재로 쪼그라들지, 아니면 그 마찰력을 이용해 이전보다 더 빛나는 광택을 지닌 사람으로 거듭날지 선택해야 한다.
14. 당신이 가진 축복들을 헤아려 보라. 그리고 그것들을 가지지 못했을 때 당신이 얼마나 갈망했는가를 생각하면서 감사히 여기라. - 아우렐리우스
15. ‘나에게 이런 일이 일어난 것은 나의 불운이다.’ 그렇지 않다. 오히려 이렇게 말해야 한다. ’이런 일이 나에게 일어나기는 했지만, 현재에 파묻히거나 미래를 두려워하지 않고 고통 없이 견뎌 낸 것은 나의 행운이다.‘ 그런 일은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지만, 누구나 고통 없이 견뎌 내지는 못한다. 따라서 그런 일이 일어난 게 불운이라고 생각하기보다 그런 불운을 견뎌 낼 능력을 가진 것이 행운이라고 생각하는 편이 낫지 않을까?
16. “의미는 상황이 결정하는 것이 아니다. 우리가 상황에 부여한 의미를 통해 우리는 자신이 결정한다.” - 정신분석학자 & 의사 알프레드 아들러. 그에 따르면 상황 자체는 좋고 나쁘고를 따질 대상이 아니다. 다만 우리가 그 상황에 이런 저런 꼬리표를 붙일 뿐이다. 셰익스피어도 햄릿의 입을 빌어 말했다. “좋은 것도, 나쁜 것도 없다. 생각이 그렇게 만들 뿐이다.”
17. “감사는 사람을 변화시킨다. 기분이 좋아진다. 몸과 마음을 피곤하게 만들던 스트레스와 마음의 짐이 사라진다.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이 달라진다. 사람을 대하는 방식이 달라진다. 더욱 중요한 것은 자신을 대하는 태도가 달라진다는 점이다.” - 미국 텔레비전 프로듀서 & 작가 숀다 라임스
18. 스토아 철학자들은 최종 결과는 우리가 통제할 수 있는 영역이 아니라는 것을 일찍부터 깨달았다. 최선을 다해 공부해도 시험 당일에 어떤 악재가 터질지는 아무도 모른다. 그런데도 결과에 집착하고, 우리의 행복을 전적으로 그에 의지한다면, 그것은 통제할 수 없는 것에 마음을 내준 셈이다. 그렇다면 우리의 통제 아래에 있는 것은 무엇일까? 바로 과정이다.
19. 잘못을 새롭게 정의하면 나쁜 결과가 나왔다고 괴로워하지 않아도 된다. 그러나 이것은 무엇이 ‘옳은지‘도 새롭게 정의해야 한다는 뜻이다. 결과가 좋지 않다고 반드시 우리가 뭔가를 잘못했다는 의미가 아니라면, 결과가 좋다고 반드시 우리가 옳았다는 뜻도 아니기 때문이다.
20. 과거로부터 배우고, 미래를 계획한다고 해도 우리는 오로지 현재만을 살아갈 수 있다. 현재 같은 시간은 어디에도 없다. 그러므로 거기에 온전히 집중해야 한다.
21. 현재는 선물이다. 그러나 너무나 익숙하고 끊임없이 주어지기 때문에, 불확실한 미래를 꿈꾸거나 더는 존재하지 않는 과거를 회상하며 이 선물을 낭비하는 경우가 많다.
22. 더 많이 가진다고 더 큰 행복과 성취감을 느끼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더 까다로워진 기준을 만족시키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23. 정말 가난한 사람은 너무 적게 가진 사람이 아니라 너무 많는 것을 갈망하는 사람이다. - 세네카
읽으면서 소름 돋은 문장이다. 가진 게 적어도 만족하는 사람의 내면은 풍요로울 수 있다. 많이 가졌음에도 부족하다고 느끼고 가지지 못한 무언가를 갈망하는 사람은 만족을 느끼지 못하고 결핍을 느낀다. 머리를 띵하게 만들고 가난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게 해준 문장이다. 읽으면서 경탄했다.
24. 원하는 것을 얻는다고 행복해지지 않는다. 이미 가진 것을 원하는 것이야말로 만족으로 향하는 지름길이다. 행복은 욕망의 대상을 거머쥐어야 얻을 수 있는 무언가가 아니라, 올바른 마음가짐만 있으면 지금 당장 실현할 수 있는 그 무엇이다.
25. 집중이란 백 가지 다른 좋은 아이디어를 거절함을 뜻한다. (……) 사실 나는 내가 한 일만큼이나 내가 하지 않은 일들이 자랑스럽다. 혁신이란 천 가지 일에 ‘아니오‘라고 말하는 것이다. 아주 신중하게 선택해야 한다.“
26. “갖지 못한 것에 집착하지 말고, 가진 것 중에 그대가 최고로 꼽았던 것을 생각하라. 아직 그것을 갖지 못했을 때 얼마나 간절히 그것을 원했는지 돌아보라.” -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명상록>
27. 그 일들이 어려워 보여서 감행하지 못하는 게 아니다. 감행하지 않기 때문에 어려워 보이는 것이다. - 세네카
28. “생각하면 좀 우습다. 배관공이 막힌 변기를 수리할 때 영감이 떠오르기를 기다리나? 외과의사가 수술실에 들어가기 전에 영감을 기다리나? 변기를 고치고 환자를 수술하는 일은 배관공과 외과 의사가 하는 일이다. 뮤지션은 무엇을 하는 사람인가? 음악을 만들고 연주하는 사람이다. 작가는? 글을 쓰는 사람이다. 그냥 일을 시작하면 된다.” - 록밴드 ’슬랜츠’의 멤버 사이먼이 앨범 작업의 마감일이 다가오는데도 밴드 멤버들이 영감이 떠오르지 않는다고 했을 때의 생각
29. 우리가 통제할 수 있는 것은 의견, 목적, 욕망, 혐오, 한마디로 우리의 행동을 좌우하는 모든 것이다. 우리가 통제할 수 없는 것은 육신, 재산, 명성, 명령 한마디로 우리의 행동이 아닌 모든 것이다.
30. 완벽보다는 더 빨리 일을 시작하는 데 중점을 두기
31. “모든 새로운 시작은 다른 시작의 끝에서 비롯된다.” 지금 막바지에 다다른 것은 마음의 세입자로 살아온 세월이다. 이것은 자책하거나 슬퍼해야 한다는 뜻이 아니다. 말 그대로 이미 지난 일일 뿐이다. 우리 앞에는 새로운 시작이 놓여 있다. 우리 앞에는 우리가 마음 먹고 어떻게 행동하느냐에 따라 달라질 우리의 인생이 놓여 있다. 그것을 누군가에게 줘 버릴지, 스스로 소유할지를 결정할 사람은 우리 자신밖에 없다.
32. 실천으로 보여주기 위해 배우지 않았다면 뭐하러 배웠는가?
33. ‘해야 할 일을 하든지, 안 할 거면 생각조차 하지 마라. 해야 할 일을 하지 않고 걱정만 하면서 시간을 보내는 게 최악이야.‘
- 집에 가서 해야 될 숙제 때문에 노는 동안 근심하고 재미있는 줄도 몰랐다는 9살의 아들에게 해준 아버지의 조언.
핵심 정리 clip
1. 자신의 가치를 알지 못하면 돈(과 시간)을 길바닥에 흘리고 다니는 것과 다름없다.
2. 당신의 가치는 고정되어 있지 않다. 당신의 시간에 대해 시장이 지불하는 대가 혹은 당신의 시간에 대해 스스로 내리는 평가에 따라, 당신은 더 높은 자리에서 더 중요한 일을 하는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다.
3. 인생은 돈으로만 좌우되지 않는다. 금전적인 비교 외에 당신이 중요하게 평가하는 무형의 가치를 파악하고 균형을 맞추는 데 유념해야 한다.
4. 마음을 통제하기 위해서는 통제 가능과 불가능 사이에 명확한 경계가 있음을 이해하고 인정해야 한다.
5. 당신이 어디에 마음을 쓸지 강요할 사람은 아무도 없다. 오로지 당신만 결정할 수 있다. 이 강력한 능력을 그냥 포기할지 혹은 온전히 발휘할지는 당신에게 달렸다.
6. 비판자는 언제나, 어디에나 존재한다.
7. 비판자에게 발목을 잡히지 않는 것도 중요하지만, 비판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성장의 기회를 놓치지 않는 것 역시 중요하다.
8. 아무리 철저히 준비해도 예기치 못한 불의의 사건이나 상황은 발생할 수 있다.
9. 고통은 인생의 불가피한 일부다. 줄일 수는 있어도 완전히 없애지는 못한다.
10. 어떤 경우에도 같은 고통을 두 번 이상 겪어서는 안 된다. 사건이 일어나기 전에 걱정과 불안에 휩싸이는 ‘사전 고통‘이든, 이미 지나간 일로 후회하고 한탄하는 ’사후 고통‘이든 마찬가지다.
11. ‘무집착’을 실천에 옮기려면 과정 그 자체가 너무 소중하고 보람차서 결과는 중요하지 않은 일을 모색해야 한다.
12. 행복과 성공에 이르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더 많은 대상을 소유하는 것이 아니라, 가진 것에 감사하고 정말 중요한 일에만 시간과 마음을 쏟는 것이다. 여러 개의 좋은 것 중에서 제일 좋은 것 하나를 선택하라.
13. 완벽은 좋은 결과의 적이며, 종종 무언가를 더 잘 해내는 동력이 아니라 시작도 못 하는 상황을 합리화하는 변명으로 사용된다.
14. ‘분석의 마비’ 혹은 빈 종이를 앞에 두고 얼어붙는 현상을 극복하려면 눈높이를 낮추고 어떻게 첫발을 뗄 것인지를 결정하는 일부터 시작하라.
시간 배분
제로 기준 시간 관리
- 내 시간을 어디에, 어떻게 투자하고 싶은지부터 파악하기!
수면, 업무, 가족, 식사, 운동 등 큰 범주로 나누고, 각각의 활동에 시간을 얼마나 할당할지 결정하기. 범주를 정하고 각각의 항목에 어느 정도의 시간을 할당할지 결정하기.
- 주, 월, 연간 계획 세우기
시기별로 유동적으로 조정하기
- 진행 상황 점검하기
과거보다 미래 지향적인 관점 가지기
배운 용어
1. 난공불락 - 공격하기가 어려워 쉽사리 함락되지 아니함.
2. 확증 편향 - 자기가 원래 가지고 있던 믿음이나 가치를 확인하고 지지하는 정보를 검색하고, 선호하고, 기억하며, 해석하는 경향.
3. 찬탄 - 칭찬하며 감탄함.
4. 견실하다 - 하는 일이나 생각, 태도 따위가 믿음직스럽게 굳고 착실하다.
5. 허장성세 - 실속은 없으면서 큰소리치거나 허세를 부림.
6. (책임을) 방기하다 - 내버리고 아예 돌아보지 아니하다.
7. 일갈하다 - 한 번 큰 소리로 꾸짖다.
새롭게 알게된 정보
1. 쾌락의 쳇바퀴/쾌락의 적응 - 심리학에서 인생에서 커다란 변화를 겪고도 금방 상대적으로 안정된 행복 수준으로 돌아가는 경향성
2. 로젠탈 효과 - 하버드대 심리학과 교수였던 로버트 로젠탈 교수가 발표한 이론. 칭찬의 긍정적 효과를 설명하는 용어다. 샌프란시스코의 한 초등학교에서 20%의 학생들을 무작위로 뽑아 그 명단을 교사에게 주면서 지능지수가 높은 학생들이라고 말했다. 8개월 후 명단에 오른 학생들이 다른 학생들보다 평균 점수가 높았다고 한다. 지능지수가 높다는 말에 교사의 기대와 격려가 큰 힘이 되었기 때문이다. '피그말리온 효과'와 일맹상통하는 용어다.
3. 네이비씰 - 미국 해군이 운용하는 특수전 부대. 1962년 창설 이후 베트남전, 소말리아 내전, 걸프전, 아프가니스탄 전쟁 등 미군이 개입한 거의 모든 전쟁에서 요인 암살, 주요 시설 파괴, 인질 구출 같은 임무를 수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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